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2018년/3~4월 (문단 편집) === '''3월 28일 (패)''' === ||<-10> {{{#ffffff 경기 라인업}}} ||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6}}} || {{{#ffffff 7}}} || {{{#ffffff 8}}} || {{{#ffffff 9}}} || {{{#ffffff SP}}} || || [[이정후]]([[우익수|RF]]) || [[마이클 초이스|초이스]]([[지명타자|DH]]) || [[서건창]]([[2루수|2B]]) || [[박병호]]([[1루수|1B]]) || [[김하성]]([[유격수|SS]]) || [[고종욱]]([[좌익수|LF]]) || [[김민성]]([[3루수|3B]]) || [[임병욱]]([[중견수|CF]]) || [[박동원]]([[포수|C]]) || [[신재영]] || ||<-15> {{{#FFFFFF 2018년 3월 28일 수요일 [[고척 스카이돔|{{{#FFFFFF 고척 스카이돔}}}]] 18:30 ~ 21:39 (3시간 9분) | [[KBS N SPORTS|{{{#FFFFFF KBS N SPORTS}}}]] | 관중 수 4,437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ffffff LG}}} || [[임찬규]] || 4 || 0 || 0 || 3 || 0 || 0 || 0 || 2 || 0 || '''9''' || 13 || 0 || 3 || || {{{#ffffff 넥센}}} || [[신재영]] || 0 || 0 || 2 || 1 || 0 || 0 || 0 || 0 || 0 || '''3''' || 4 || 2 || 7 || ||<-10> {{{#ffffff 양팀 주요 기록}}} || || {{{#ffffff 결승타}}} ||<-9>가르시아(1회 1사 1,2루서 좌전 안타) || || {{{#ffffff 홈런}}} ||<-9>채은성1호(1회 3점, 신재영) 박병호1호(3회 2점, 임찬규) 임병욱1호(4회 1점, 임찬규) 김현수1호(8회 2점, 하영민) || || {{{#ffffff 2루타}}} ||<-9>안익훈2(1회, 6회) 초이스(1회) 김현수(4회) || || {{{#ffffff 실책}}} ||<-9>김민성2(7회, 9회) || || {{{#ffffff 도루자}}} ||<-9>오지환(4회) || || {{{#ffffff 견제사}}} ||<-9>김용의(7회) || || {{{#ffffff 병살타}}} ||<-9>박동원(2회) || || {{{#ffffff 폭투}}} ||<-9>임찬규(3회) || || {{{#ffffff 심판}}} ||<-9>이영재, 박기택, 배병두, 추평호 || ||<-10> {{{#ffffff 투수 기록}}} || || {{{#ffffff 선수}}} || {{{#ffffff 결과}}} || {{{#ffffff 출장 경기수}}} || {{{#ffffff 현재 성적}}} || {{{#ffffff 이닝}}} || {{{#ffffff 투구수}}} || {{{#ffffff 피안타[br](피홈런)}}} || {{{#ffffff BB / K}}} || {{{#ffffff 실점[br](자책)}}} || {{{#ffffff 현재 평균자책}}} || || '''[[신재영]]''' || {{{#red 패전}}} || 1경기 || 1패 || 3.2이닝 || 70구 || 9(1) || 1 / 1 || 7(7) || 17.18 || || '''[[이영준(1991)|이영준]]''' || || 1경기 || || 1.2이닝 || 27구 || 2(0) || 2 / 2 || 0(0) || 0.00 || || '''[[하영민]]''' || || 1경기 || || 3.2이닝 || 39구 || 2(1) || 0 / 2 || 2(2) || 4.91 || [[http://www.heroesbaseball.co.kr/games/schedule/view.do?gmkey=20180328LGWO0&searchFlag=1&searchYear=2018&searchMonth=03&searchHome=|경기결과 및 상세기록]] 작년 커리어 하이를 보낸 임찬규와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은 신재영의 매치업. 이번 시즌 넥센의 첫 토종 vs 토종 매치업이다. 신재영은 2016년 신인상을 타며 넥센의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공을 세운 바가 있으나 작년에는 부진에 시달리며 2년차 징크스를 실감했다. 그래도 후반기에는 kt 상대로 무사사구 완봉승을 잡고 계투에서도 활약하는 등 점차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번 시즌은 2년 전의 그 호기로운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LG 임찬규는 작년 전체적으로는 평범한 시즌이었지만 초반에는 5선발 치고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며 한때 방어율이 1점대까지 내려간 적도 있을 정도이다. 타선에서는 아직까지 터지지 않고 있는 초이스가 빨리 홈런 레이스를 시작하고 초반부터 주전 기용되고 있는 김태완도 한화 상대로만 잘한다는 오명을 벗어야 할 것이다. 특히 어제 경기 승리를 이끌었던 임병욱, 김재현 등 젊은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기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희망도 무색하게 신재영이 1회초부터 안타, 볼넷, 적시타, 홈런으로 4점을 퍼주며 대폭발했다. 타선에서도 1회말 임찬규의 제구난조로 만들어진 만루기회에 김하성이 한복판 공들을 멀뚱이 지켜보며 삼구삼진 당해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2회말에는 박동원이 몸쪽 붙어 오는 공에 스윙을 하다 맞는 바람에 카운트를 먹은 뒤 병살을 치며 빠르게 추격할 수 있었던 기회를 날려버렸다. 그래도 신재영이 2회와 3회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막으며 더 실점하지 않았고 3회말 박병호의 복귀 첫 홈런이 투런포로 터지며 넥센이 2:4까지 따라붙나했으나 4회초 신재영이 다시 폭발하며 박동원의 도루저지를 등에 업고도 장단 4안타를 얻어맞고 추가 1실점, 주자 두 명을 두고 강판당했다. 새로 올라온 이영준이 못나디 못난 선배의 책임주자를 깔끔하게 들여보내며 점수는 2:7, 경기가 암울해졌다. 4회말 임병욱의 솔로포로 따라가는 점수는 나왔지만 5회말에도 선두타자 볼넷과 몸맞는 공으로 자멸하는 임찬규를 서건창의 삼구삼진 포함 타자들이 열심히 도와주며 오히려 넥센이 자멸했다. 6회말 또 볼넷으로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바뀐 투수 최성훈에게 신나게 선풍기가 돌아가며 무산, 7회도 선두타자가 볼넷출루했으나 이번엔 병살성 유격수 땅볼만 주야장천치고 무산. 8회초 하영민이 김현수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사실상 경기가 끝났다. 작년 막판 경기를 보고 신재영의 부활을 기대한 사람이 많았겠지만 슬프게도 데뷔시즌의 칼제구가 돌아오지 않는 한 그 구속의 투피치가 프로에서 먹히기는 힘들다는게 오늘 다시 증명되었다. 시즌 첫경기니 운이 나빴다치고 넘길 수도 있는 문제지만 이게 작년부터, 좀 더 냉정히 말하자면 데뷔시즌 후반기부터 쭉 이어져온 문제고 올해도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는게 보이니 암담할 뿐. 일단 다음 경기를 봐야겠지만 감독의 5선발 구상이 한달도 되기 전에 어그러지게 생겼다. 14넥센을 꿈꾸던 타선도 박병호와 이정후말고는 잘해봐야 상위타선이 퐁당퐁당하고 있고, 하위타선들은 그나마도 못한채 당당당만 하고 있다. 오늘도 상대가 사사구를 남발하는데도 몇 선수빼곤 공한번 제대로 못맞춰 봤으니 매우 끔찍한 타격을 했다. 이게 라인업의 문제인지 아니면 너무 장밋빛 꿈을 꾼 것인지도 시간이 말해줄 듯 하다.~~박병호 데려오래서 데려왔더니 박병호만 야구한다~~ 필요할때 터져줬던 14넥센과는 반대로 이상하게 타격이 꼬이는 15~17넥센을 연상케 한 경기였다. 그나마 선발이 4이닝도 던지지 못하고 조기강판된 경기에 이영준과 하영민 두 투수가 장장 5.1이닝을 먹어 출혈을 최소화했다는 점은 다행. 이렇게 이길 마음 없어보이는 경기는 얻어맞건 어쨌건 이닝먹는게 가장 중요하다. 따져보면 내용이 아주 안좋은 것도 아니고. 그러나 한편으로는 하영민이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기에 이렇게 처음부터 패전조로 쓰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경기기도 했다. 한편 경기 외적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는데, 경기 시작 직후 한 남성 관중이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져 고대구로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